목회서신

만남과 에너지

황의정 목사 0 10,418 2018.05.17 08:15

둘로스교회 황의정 목사의 목 회 서 신 56005-20-2018


여행은 만남입니다.

새로운 세상과

새로운 환경과

새로운 사람과

만남입니다.

 

낯선 세상을 만남은

미지의 설렘과 기대감

익숙하지 못함의 불편함과 두려움이

교차하는 만남입니다.

 

만남 중에 으뜸은

사람과의 만남입니다.

만남은 함께하는 시간입니다.

함께 웃습니다.

함께 웁니다.

함께 생각합니다.

함께 바라봅니다.

 

만남은 에너지 게임입니다.

에너지를 소모하는 만남

에너지를 충전하는 만남

만남으로 강해지고

만남으로 약해집니다

 

어떤 만남은

불편합니다.

불안합니다.

얼른 일어서고 싶습니다.

헤어지면

--- 한숨을 쉽니다.

해방감이지요.

에너지를 소모했습니다.

 

어떤 만남은

기대가 됩니다.

즐겁습니다.

기쁨입니다.

마음이 고요해집니다.

생각이 정리가 됩니다.

위로를 받습니다.

격려를 받습니다.

오래오래 함께 하고 싶습니다.

헤어지면 새로워졌음을 느낍니다.

에너지를 충전했습니다.

 

원래

사람 만나기를 힘들어하고

누굴 만나도 피곤해하는 사람도 있고,

사람 만나는 것을 좋아하여

누굴 만나도 힘이 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항상

누굴 만나도 에너지를 주는 사람이 있고

누굴 만나도 에너지를 빼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행복을 주는 사람

기쁨을 주는 사람

에너지를 채워주는 사람

나는 어떤 사람인가요?

 

예수님은 항상

누구에게나 힘을 주십니다.

누구도 정죄하지 않으시고

누구도 비난하지 않으시고

누구도 가장 소중한 사람이라 하시며

존재감을 확인해주십니다.

그래서 갈수록 많은 사람이 주님 곁에 머뭅니다.

 

예수님을 내가 닮아가고 있는지

곰곰 생각합니다.

건강한 둘로스교회의 행복한 담임목사 황의정 드림

 

[둘로스 교회]L. A. 6가와 Shatto Pl 코너에 있습니다.

주일 예배1부 오전 8 211, 금요 예배는 오후 7:30분에,

새벽기도회는 매일 새벽(-) 5:30분에 드립니다].

전화: (213)365-2942 www.douloschurchla.org facebook: 둘로스선교교회

방송설교: 공중파 TV 56.9 9 am, 5 pm 1:30am 라디오 서울 AM 1650 4:3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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