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로스교회 황의정 목사의 목 회 서 신 제548호 02-25-2018
부자는 더 부자가 됩니다.
가난한 사람은 더 가난하게 됩니다.
이것이 병폐입니다.
부자는 많이 나누고,
가난한 자가 줄어들어
모두가 잘 살게 되면
세상이 평화로울 것 같습니다.
기업은 성장하고 기업주는 세계적인 부자가 됩니다.
회사원들은 비정규직이 늘어나고
최저임금이 인상되고
물가가 솟구칩니다.
한 므나로 열 므나를 만든 사람
한 므나로 다섯 므나를 남긴 사람
모두 칭찬과 상을 받습니다.
한 므나를 받아 그대로 간직했다가 가져온 사람
정죄와 비판을 받고 벌을 받습니다.
그 한 므나는 열 므나를 만든 사람에게 줍니다.
있는 자는 받아 더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던 것까지 빼앗깁니다.
믿음 세계에서도 부익부 빈익빈이 있습니다.
세상의 부익부 빈익빈
성경의 부익부 빈익빈
무엇을 다르고
무엇이 같을까요?
광야에서 만나를 거두었습니다.
하루하루 매일의 양식을 거두었습니다.
많이 거둔 사람도 있고
적게 거둔 사람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모두가 남지도 않고 모자라지도 않았습니다.
학생들은 성적순으로 우열을 가립니다.
상위권 학생들일수록 더 열심히 공부합니다.
하위권 학생들일수록 더 열심히 놉니다.
좋은 머리 타고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머리가 나빠서라고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자기 탓으로 돌립니다.
열심히 하지 않았다. 게을렀다.
방법을 잘 몰라서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였다고 자책합니다.
성경 고등교육기관 연합회(ABHE) 총회
각종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참석자들은 모두 박사님, 총장님, 이사장님, 교수들입니다.
각종 세미나에서 진지하게 배웁니다.
바쁜 일정을 조정하여 며칠을 투자합니다.
재물의 부익부 빈익빈
지식의 부익부 빈익빈
믿음의 부익부 빈익빈
예수님 닮은 성품의 부익부 빈익빈
믿음의 부익부 빈익빈
사랑의 부익부 빈익빈
. . . . .
100분의 1초를 다투는 올림픽 선수들
끊임없이 배우고 또 배우는 박사님 교수님들
일찍 일어나고 늦게 눕는 노동자들
바르게 믿고 더 잘 살아보려고 몸부림치는 성도들
모두 부익부 빈익빈의 희생자가 아니라
내가 가진 부를 키워 없는 자를 섬기는
모두가 풍족한 아름다운 세상을 그려봅니다.
내 믿음으로 네가 살고
네 사랑으로 내가 사는
그런 세상을 만들어갑니다.
건강한 둘로스교회의 행복한 담임목사 황의정 드림
[둘로스 교회]는 L. A. 6가와 Shatto Pl 코너에 있습니다.
주일 예배는 1부 오전 8시 2부 11시에, 금요 예배는 오후 7:30분에,
새벽기도회는 매일 새벽(월-토) 5:30분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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