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

대통령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Praying for the President

황의정 목사 0 10,679 2018.05.05 10:26

둘로스교회 황의정 목사의 목 회 서 신 543호 01-21-2018


미국인 전체의 37%

 

흑인의 41%

백인의 44%

히스패닉의 18%

 

기독교 이외의 타종교인 18%

 

복음주의 기독교인의 88%

명목상 기독교인의 35%

 

공화당원들 전체의 60%

공화당원들 중 실천적인 기독교인의 82%

 

민주당원들 전체의 27%

민주당원들 중 실천적인 기독교인의 53%

 

비주류 교단에 속한 교회의 실천적인 기독교인의 76%

실천적인 천주교인의 65%

주류 교단에 속한 교회의 실천적인 기독교인의 59%

 

미국 Donald Trump 대통령을 위해서 기도하는 사람 통계입니다.

미국 여론조사 기관인 Barna 연구소의 최근 조사 보고입니다.

 

백성이 나라의 주인이라고 믿는 민주주의 나라 미국에서

자신들의 손으로 뽑아놓은 대통령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정치적으로 지지자와 반대자들 대부분이 기도합니다.

타종교인은 18%인데 기독교인들은 절반이상이 기도합니다.

특히 우리들과 같은 부류인 복음주의 실천적 기독교인은 88%입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미국의 민주주의의 뿌리가 칼빈의 개혁주의 신학이라는 것은 이미 정설이지만 백성들이 이렇게 대통령을 위해서 기도하는 줄은 몰랐습니다.

 

매년 교수신문이 전국 600여명의 교수들에게 설문하여 올해의 사자성어를 선정하여 발표합니다.

2015년 올해의 사자성어는 혼용무도(混庸無道)였습니다.

어리석고 무능한 군주의 실정으로 나라가 암흑에 뒤덮인 것처럼 온통 어지럽다는 뜻입니다.

2016년 올해의 사자성어는 군주민수(君主民水)였습니다.

백성은 물이요 임금은 배라는 뜻입니다.

물의 힘으로 배가 뜨지만물이 화가 나면 배를 뒤집을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나라가 국정논단 사태로 어지러움을 나타낸 혼용무도(混庸無道)

촛불집회로 대통령을 탄핵시킨 비극적 현실의 군주민수(君主民水)

대한민국이 민주주의 나라라는 것을 증명한 쾌거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우리 민족은 대통령을 위해서 기도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특히 복음주의 실천적 기독교인이라는 우리들 중에는 얼마나 될까요?

 

미국의 대통령이 행복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미국 백성이 위대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촛불처럼 화난 백성의 마음이 모여 큰일을 이루었는데

우리들의 작은 기도가 모이면 얼마나 큰일을 이룰 수 있을까요?

오래 전부터 새벽마다

미국과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위해서 통성으로 기도해왔습니다.

가끔은 성숙한 기독교인이란 자부심(?)을 갖고 있었던 것일까요?

이번 통계조사 결과를 보고 부끄러웠습니다.

 

우리의 기도가 모여 대통령이 하나님의 손에 붙들린다면

나라가 하나님의 뜻하신 길로 나아가게 된다면

왜 대통령을 위해서 기도하지 않겠습니까?

이전보다 더욱 기도해야하겠습니다.

우리가 기도하면 대통령도 나라도 변합니다하나님의 손 안에서.

건강한 둘로스교회의 행복한 담임목사 황의정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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