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

새 해의 다짐-쉬지 말고 기도하자!

황의정 목사 0 1,001 2018.05.04 09:58

     해가 되면 결심하는 것이 많습니다. 무엇을 하겠다는 결심과 무엇을 안 하겠다는 결심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결심하는 바를 마음속에 담아둡니다. 어떤 사람들은 종이에 일일이 적어놓습니다. 제 경험상으로는 적어놓았을 때에 훨씬 효과가 있었습니다. 또 연말에 적어놓은 것을 점검하고 새 해의 결심을 새롭게 할 때 더욱 발전이 있었습니다.


          사람마다 소원이 있습니다. 생래적인 욕구라고 할 수 있지요. 그런데 내가 원하는 것만을 추구하면 얻지 못하는 수가 많으나 오히려 내가 원하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주려고 할 때 내 소원도 성취되는 것이 하나님의 원리입니다. 그러면 이렇게 될 것입니다.


나는 행복하고 싶다-->나는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이 되겠다.


나는 인정받고 싶다-->나는 인정하는 사람이 되겠다.


나는 칭찬받고 싶다-->나는 칭찬하는 사람이 되겠다.


나는 존경받고 싶다-->나는 존경하는 사람이 되겠다.


나는 부자가 되고 싶다-->나는 부자를 만들어주는 사람이 되겠다.


나는 사랑받고 싶다-->나는 사랑을 베푸는 사람이 되겠다.


나는 용서받고 싶다-->나는 용서하는 사람이 되겠다.


나는 치유받고 싶다-->나는 치유하는 사람이 되겠다.


나는 성공하고 싶다-->나는 성공시켜주는 사람이 되겠다.


나는 소원을 다 이루고 싶다-->나는 소원을 이루어주는 사람이 되겠다.


나는 사랑받고 싶다-->나는 사랑하는 사람이 되겠다.


나는 사람을 만나고 싶다-->나는 사람을 적극적으로 소개하겠다.


          새 해의 결심 중에 더 열심히 기도하기가 들어 있나요? 일정한 시간을 정하여 정한 장소에서 기도하기로 하셨나요? 새벽기도회에 참석하기로 하는 결심도 좋지요. 신앙생활에서 정한 시간에 정한 장소에서 드리는 기도는 정말 중요합니다. 예수님께서도 새벽마다 기도자리에 나가셨고, 우리 선배님들이 새벽기도회를 통해서 능력 있게, 거룩하게 사셨습니다. 하지만 “쉬지 말고 기도하라!” 말씀을 실천하기에는 너무나 부족하지요? 제가 쉬지 않고 기도하기를 묵상하면서 깨달은 바가 있습니다.


          1. 원망이 기도가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원망의 기도로 메추라기 고기도 먹고, 반석에서 나온 샘물도 마셨습니다. 2. 신음도 기도가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자손의 신음을 듣고 나의 언약을 기억하노라”(출6:5)고 하셨습니다. 3. 생각이 기도가 됩니다. 마음의 생각을 아시고, 우리 생각을 통촉하십니다(시139:2). 시인은 “내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의 앞에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19:14)라고 기도했습니다. 4. 논쟁이 기도가 됩니다. 제자들이 길에서 누가 크냐고 다투는 소리를 주님께서 들으시고 섬기는 자가 큰 자라고 답해주셨습니다. 5. 모든 말이 기도가 됩니다. 모세를 통해서 “너의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라!”(민14:28)고 하셨습니다. 얼마나 엄하게 말씀하셨는지 알고 싶으세요? “나의 삶을 가리켜 맹세하노라!”고 하셨습니다. 부정적으로 말하면 부정적인 기도가 되고, 긍정적으로 말하면 긍정적인 기도가 됩니다. 의심을 말하면 의심의 기도가 되고, 저주의 말을 하면 저주의 기도가 됩니다. 무섭지요?


          여섯 번째로 노래가 기도가 됩니다. 시편의 기자들은 노래를 지어 부름으로써 하나님께 기도를 하였습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시23:1)를 노래한 다윗은 정말 부족함이 없는 삶을 살았습니다.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를 불러 크게 유행시킨 이종용씨는 더 이상 바보처럼 살기를 거부하고 헌신하시어 목사님이 되셨습니다. Freeway 110 남쪽 옆에 코너스톤 교회를 세워 목회하고 계십니다. [나는 행복합니다]를 부른 윤항기씨는 행복한 목사님이 되셨습니다. 가수 송대관씨는 [쨍하고 해 뜰 날 돌아온단다]를 불렀는데 정말 오랜 시련 끝에 쨍하고 해가 뗬습니다. 첫 히트곡이 [세월이 약이겠지요]였는데 10년 만에 세월이 약이 되었던 것입니다.


          어느 분이 가수 100명을 대상으로 히트곡과 가수의 인생의 연관성을 연구했답니다. 결과는 놀라웠습니다. 91명이 히트 곡대로 운명이 결정되었고, 요절한 가수들은 너나없이 죽음과 연관된 노래를 불렀던 것입니다. 사람이 어떤 말이고 3,000번을 반복하면 그대로 된답니다. 그런데 가수들은 노래를 녹음하기 전에 적어도 2-3,000번을 연습을 한답니다. 가사와 멜로디에 감정을 실어서 수천 번을 부를 때에 그 운명이 바뀌는 것입니다. 우리 나라 최초의 가수 윤심덕은 [사(死)의 찬미]를 부르고 자살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을 부를 차중락은 29세의 젊은 나이에 낙엽처럼 떨어졌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찬송가는 [나의 갈 길 다가도록]입니다. 중학교 3학년때부터 이 찬송을 불렀습니다. 한 동안 월요일 새벽기도회에서는 항상 이 찬송을 부르기도 했습니다. 저는 예수님께서 인도하시어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형통하는 삶을 살아왔습니다. 여러분은 무슨 노래를 부르세요?


          일곱 번째로 글이 기도가 됩니다. 다윗왕의 숱한 기도는 시로 기록되었습니다. 결국 다윗의 인생은 그가 기록한 시처럼 아름다운 삶이었습니다. 생각의 기도, 말의 기도보다 더 강력한 것이 글로 쓴 기도입니다.


이렇게 보니 삶 전체가 기도입니다. 이것을 의식하고 살면 쉬지 않고 기도하는 사람이 됩니다. 의식하지 못하고 살면 고아와 같이 사는 것이고, 방탕하게 사는 것이 될 것입니다.


          새 해가 밝았습니다. 구태의연하게 살면 새 해라도 연도만 바뀐 지난해의 연장이 됩니다. 날마다 새롭게 살면 날마다 새 날입니다. 마음과 생각을 관찰하고, 입의 말과 신음까지도 의식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노래를 부르세요. 좋은 찬송을 많이 부르시고 반복해서 부르세요. 쉬--- 예수님께서 들으십니다! 할렐루야!


 


                          건강한 둘로스 교회의 행복한 담임목사 황의정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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