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

당신도 부활(復活)할 것입니다!

황의정 목사 0 1,512 2018.04.21 08:26

기독교 신앙에는 초월적인 내용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신 것, 예수님께서 동정녀 마리아에게 태어나신 것, 그리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셨다가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신 것 등이 그 중에서 대표적인 몇 가지가 될 것입니다. 이런 내용들은 믿음의 조상들에게 그 어떤 것보다도 큰 용기를 주고, 또 생명을 바쳐서 이 메시지를 전하도록 동기를 주었습니다. 물론 이것 때문에 쉽게 기독교 신앙을 비판하고 버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초자연적인 신앙의 내용(교리)를 포기하면 기독교가 기독교 될 수 없는 필수 요소입니다. 부활 신앙에 의구심을 품은 사람은 비록 현대인만이 아닙니다. 사도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보낸 편지에서 부활이 없다고 가르치는 거짓 선생들을 신랄하게 비판하면서 설파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1세기에도 수월하게 믿을 수 있는 것은 아니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사도들은 3년 동안 예수님을 따르면서 보고 듣고 배웠으며, 마지막에 십자가에 달리시는 예수님을 보면서 뿔뿔이 다 흩어졌던 경력이 있습니다. 그러나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뒤에 사도들은 모두 이 부활의 복음을 전하다가 순교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난 2000년 동안 부활의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이 세례를 향하여 동일한 소식을 전했으며, 인류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습니다. 성경은 부활을 믿는 사람에게만 일어나는 사건으로 가르치지 않습니다. 모든 사람은 다시 살아나게 됩니다. 또 모든 사람이 동시에 부활하는 것도 아닙니다. 순서가 있습니다. 첫째,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에 이미 믿음 생활을 하다가 돌아가신 성도들이 부활합니다. 그리고 살아있는 사람들 중에 믿는 사람들이 죽음을 보지 않고 변화하여 부활의 몸을 입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공중에 휴거되어 예수님을 만나 신랑 되신 예수님과 함께 7년 혼인 잔치를 벌이게 됩니다. 그 후에 예수님께서 지상으로 신부된 교회와 함께 재림하시고, 1,000년 동안 왕으로 통치하십니다. 이 천년 왕국이 끝나면 천년 왕국 동안에 예수님을 믿고 죽은 사람들이 부활하는데 이것이 두 번째의 부활입니다. 그 다음 세 번째 부활의 순서가 바로 불신자들의 부활입니다. 믿지 않고 죽은 사람들이 부활하여 예수님의 백보좌 심판대 앞에 서서 행한 대로 심판을 받습니다. 믿는 자는 영생에 들어가 천국에서 영원토록 주님과 함께 살게 되며, 안 믿는 자들은 영원한 지옥에 떨어지게 됩니다. 이것이 말세(末世)에 될 일의 순서입니다. 이 결말이 다르기 때문에 안 믿는 사람들에게는 다시 사는 것이 복이 아닌 것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부활이 첫 열매라고 하셨습니다. 과실나무를 심어서 몇 년 기르면 첫 열매를 맺습니다. 그 다음 해부터는 매년 더 풍성한 열매를 맺게 됩니다. 이와 같이 예수님께서 부활하셨기 때문에 우리들이 부활하게 됩니다. 부활을 믿는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먼저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살아야 합니다. 이 땅에서 장수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많은 복들 중에 하나이며, 이 복을 모두 받고자 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부활 신앙은 장수를 누리면서도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부활은 이 육신 장막을 벗고 더 크고 좋은 집으로 이사 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더 이상 죄 가운데 살지 않습니다. 십자가의 사랑과 죽은 자를 살리신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의 힘이 됩니다. 죄의 유혹을 이기는 힘이 있으며, 주님의 뜻을 행하기에 죄를 멀리합니다. 셋째로 부활 신앙을 가진 사람은 불가능이라는 감옥에 더 이상 갇혀 살지 않습니다. 세상에 수많은 장애물이 있습니다. 낙심하거나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습니다. 죽음을 끝이라고 생각할 때에는 연약하여 슬퍼도 하고 좌절도 하고 포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더 이상 무력한 자가 아닙니다. 부활의 능력으로 사는 것입니다. 죽음에서 부활을 믿는데 불가능이 어디 있겠습니까? 넷째로 부활을 믿는 사람은 이 세상을 천국을 준비하는 기간으로 알고 부지런하고 겸손하게 삽니다. 죽음이 모든 것의 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이 세상을 최고의 가치로 여깁니다. 그러나 우리는 부활하여 천국에 갈 것이며, 거기가 우리의 영원한 처소임을 믿기 때문에 여기서 아등바등하면 사소한 일에 얽매여 살지 않습니다. 두루두루 돌아보고 섬기면서 삽니다. 우리는 부활합니다! 당신은 부활합니다! 이 사실을 기억하고 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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