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

빌립보서 4:14-23. 향기로운 제물

사이트관리자 0 2,186 2023.01.21 02:09

오늘의 말씀 묵상 2023. 01. 20. 금요일

빌립보서 4:14-23. 향기로운 제물

 

사도 바울은 선교사역 중 개인이나 교회의 재정지원을 받지 않았습니다. 장막을 지어 파는 일을 하여 Tent Maker라는 말이 자비량 선교사라는 말이 되었습니다. 빌립보 교회가 부정기적으로 선교헌금을 여러 번 보내주었습니다. 빌립보서는 로마 감옥에 갇혀있는 동안에 보내준 선교헌금을 받고 쓴 감사 편지입니다. 솔직하게 재정적인 도움을 괴로움에 함께 참여하였다.”(14) 라고 고백합니다. 그러나 더 많은 선교비를 요청하거나 구걸하는 자세가 아닙니다. 성도들에게 유익하도록 풍성한 열매를 구합니다. 선교헌금은 하나님께서 받으실만한 향기로운 제물이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한 것입니다. 또 이 헌금 때문에 하나님이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19) 라고 확언합니다. 선교헌금은 자발적 헌금이라서 하나님께서 귀하게 여기시는 헌신입니다.

 

제가 선교사님들에게 자주 하던 말이 있습니다. “여러분, 선교비 모금할 때 구걸하지 마세요. 미안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오히려 누구에게 나의 사역을 후원하는 특권을 나눠줄까?’라고 생각하세요. 여러분의 선교사역을 후원하는 사람과 교회는 향기로운 제물을 드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모든 쓸 것을 채워주시는 은혜를 받게 됩니다.” 선교사역에는 항상 재정이 필요합니다. 현실적인 문제입니다. 생활비를 정기적으로 후원받아도 끝이 없는 다양한 사역비와 자녀교육비 등 항상 괴로움”(경제적 부족함)이 있습니다. 왜 하나님께서 향기로운 제물을 기뻐하시고 모든 쓸 것을 채워주시는지 알 수 있습니다. 향기로운 제물로 선교에 동참하시길 축원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복음을 전하는 일에는 많은 인력과 재정이 필요합니다. 선교사님들이 많은 괴로움중에 수고합니다. 복음 들고 선교지로 가든지 아니면 보내든지 둘 중의 하나를 해야 하는 줄 압니다. 선교사님들을 축복하소서! 향기로운 제물을 풍성하게 드려야겠습니다. 모든 쓸 것을 채워주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기억하겠습니다. 선교사님들이 구차하지 않게, 주님의 사자로서 당당하게 사역하도록 섬기고 싶습니다. 향기로운 제사를 드린 간증이 풍성한 한 해가 되도록 축복하소서! 땅끝까지 복음이 전해지고, 모든 족속이 주님의 제자가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황의정 목사 Ph.D.

둘로스선교교회 담임목사 (L.A. USA 소재)

미성대학교(America Evangelical University) 선교학 교수

Fuller 신학교 객원교수

교회 홈페이지: www.douloschurch.com; Youtube 설교: 황의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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