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

창세기 48:12-22. 영안(靈眼)이 열린 사람

사이트관리자 0 270 2022.11.19 02:27

오늘의 말씀 묵상 2022. 11. 18. 금요일

창세기 48:12-22. 영안(靈眼)이 열린 사람

 

야곱은 침상에서 일어나 앉아 하나님의 은혜를 회상합니다. 그리고 요셉의 두 아들에게 안수하며 축복합니다. 요셉은 장자의 머리에 오른손을 얹기를 바랐지만, 야곱은 작은아들 머리에 오른손을 얹고 축복합니다. “나도 안다. 내 아들아. 나도 안다. 그도 한 족속이 되며, 그도 크게 되려니와 그의 아우가 그보다 큰 자가 되고, 그의 자손이 여러 민족을 이루리라.”(19)라고 합니다.

 

야곱은 아버지 이삭이 늙어서 보이지 않을 때, 아버지를 속이고 축복 기도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야곱은 눈이 보이지 않아도 장자와 차자를 구별하고, 그들의 장래까지 꿰뚫어 봅니다. 영안이 밝은 야곱입니다. 이삭도 하나님을 잘 섬겼지만 큰 시련과 역경 없이 평탄한 삶을 살았습니다. 야곱은 스스로 험악한 세월을 살았다.”(47:9)라고 말할 만큼 속고 속이는 치열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 많은 시련의 때마다 하나님을 찾았습니다. 하나님 앞에 엎드려 부르짖어 극복하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많은 믿음의 시련이 영성이 깊어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1:2-4). 야곱은 이 말씀의 좋은 모범입니다. 시련과 시험이 없는 평탄한 삶도 복이지만 많은 시련도 절대 나쁘지 않습니다. 오히려 하나님과 친밀해지고 영성이 깊어지는 복입니다. 시련 속에서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가고 있나요?

 

기도: 하나님 아버지, 주님과 더욱 친밀하고, 주님의 음성을 잘 알아듣고, 주님의 은혜 안에 살기를 원합니다. 더 영적인 사람이 되고 싶고, 영안이 열려 하나님의 비밀을 알고 싶습니다. 야곱이 많은 시련을 통과하며 영의 사람이 된 것을 깨달았습니다. 어려움 앞에 낙심하거나 불평하지 않겠습니다. 하나님께 엎드려 은혜를 구하겠습니다. 영안이 열리고, 영의 귀가 뚫리고, 아버지의 마음과 뜻을 잘 아는 자녀가 되도록 축복하소서! 항상 함께하시며, 점점 더 가까이 부르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황의정 목사 Ph.D.

둘로스선교교회 담임목사 (L.A. USA 소재)

미성대학교(America Evangelical University) 선교학 교수

Fuller 신학교 객원교수

교회 홈페이지: www.douloschurch.com; Youtube 설교: 황의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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