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서신

창세기 41: 46-57. 풍년과 흉년을 주시는 하나님

사이트관리자 0 2,702 2022.10.31 23:48

오늘의 말씀 묵상 2022. 10. 31. 월요일

창세기 41: 46-57. 풍년과 흉년을 주시는 하나님

 

요셉의 해몽대로 7년 풍년이 들었습니다. 지혜롭게 전국에 창고에는 셀 수 없을 만큼 곡식이 쌓였습니다. 이 기간에 므낫세(잊음)과 에브라임(번성)이란 두 아들을 얻었습니다. 이어서 흉년이 시작되었습니다. 백성이 굶주림으로 부르짖으며 곡식을 구하자 바로는 요셉에게 보냅니다. 곡식을 모은 요셉이 창고를 열어 백성을 구제합니다. 주변의 모든 나라에도 기근이 심하여 양식을 사러 이집트에 몰려듭니다. 하나님은 요셉을 통하여 이집트 백성과 함께 주변국의 백성까지 구제합니다. 한 사람을 통해서 열방을 구원하십니다.

 

흉년이 먼저 들었다면 다 죽었을 것이며, 후에 오는 풍년이 아무 소용이 없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다가오는 흉년을 대비하게 하시고, 피하게 하셨습니다. 풍년에 흥청망청했다면 흉년에 망합니다. 낮에 일해야 밤에 편한 잠을 잡니다. 은혜가 풍성하고 성령 충만할 때 영성을 관리해야 시험이 올 때 신앙을 지키게 됩니다. 사랑할 때 성숙하고 친밀함을 개발해야 찬 바람을 견뎌냅니다. 젊을 때 말씀을 암기하고 공부해야 나이 들어 더욱 아름다운 신앙인이 됩니다. 풍년을 먼저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풍년을 사는 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피할 길을 내시는 하나님을 더욱 신뢰하고 의지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여호와 이레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풍년을 먼저 주시어 흉년에 망하지 않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요셉을 미리 준비시키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 삶에도 풍년과 흉년이 교차합니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에게도 요셉과 같은 예수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영과 진리로 인도하는 지도자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슬픔과 고난을 잊도록 므낫세를 주시고, 어디에서든 번성하도록 에브라임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하나님, 오늘이 풍년인지 흉년인지 분별하는 지혜를 주시고, 잘 살아내게 도와주소서. 바로와 신하들이 요셉을 신뢰하듯 오직 믿음으로 살겠습니다. 주님과 함께 사는 하루가 은혜입니다. 성령과 진리로 이끌어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황의정 목사 Ph.D.

둘로스선교교회 담임목사 (L.A. USA 소재)

미성대학교(America Evangelical University) 선교학 교수

Fuller 신학교 객원교수

교회 홈페이지: www.douloschurch.com; Youtube 설교: 황의정 목사

주일(1030) 설교 [부자와 천국] 유투브: https://www.youtube.com/watch?v=GQfJpeiE3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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